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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의 사랑이 제주의료원의 행복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오경생)은 30일(수) 개원 38주년을 맞이하여 지하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1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에는 노광호 감염관리실장, 이윤애 진료지원팀장 도지사 표창에는 진현정 진료부장, 고충숙 수간호사, 도의장 표창은 허익준 재활치료실장, 오재안 전산·홍보담당 의료원장 표창은 이윤정 간호사 등 9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