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원심사위원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오경생)은 29일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의료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한 지원 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9명의 대상자를 심의하였고 1,4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되어 의료비, 간병비, 생계비, 심리 치료비 등에 쓰일 계획이다.

지원심사 위원회는 투명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오무순 전)보건복지여성국장, 김영라 제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다문화분과위원장, 강은숙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집연합회장 ,강복실(사)금당전통음식연구원 제주지부장이 심의위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오경생 제주의료원장은 “의료의 혜택 이외에도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많이 있는 상황이다. 지속적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의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의료원 취약계층 발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예산을 통하여 의료비, 간병비, 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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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신문 : http://pdf.jejupress.co.kr/2599/259912.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