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은 지난달 28일 신성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2주년 개원기념일 표창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단합대회 격려를 위해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자치도 관계자, 제주의료원 사내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개원기념 표창은 병원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16명에게 수여됐습니다.

도지사 표창은 이영언 가정의학과 과장, 이은주 수간호사, 도의장 표창은 오숭규 공공보건의료 담당, 홍정희 조리장, 의료원장 표창은 한승아 등 12명이 받았습니다.

이상훈 제주의료원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진 오늘의 행사처럼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종합병원으로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