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 부속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 적정성평가 전국 평균 보다 높은 92.2점 획득 상위 10% 요양병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이상훈)은 9일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이번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325개의 요양병원 대상으로 으로 실시됐으며 평가항목은 의사 및 간

호인력 등 전문인력의 배치, 욕창예방과 관리, 유치 도뇨관 관리, 당뇨관리, 약물사용, 감염예방 등 총 13개 세부 지표로 구성됐다.

부속요양병원은 이러한 평가에서 종합점수 92.2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 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가장 높은 기준에 속하는 전국 상위 10%이내 최상위 1등

급을 획득했다.

이상훈 제주의료원장은“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로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 할 수 있었다. 지역사회 의료기관으로서 지속적으

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의료원 부속요양병원은 국가치매책임제에 발맞춰 도내 유일 치매안심병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