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안내 : 재활의학과

저희 제주의료원은 사회사업과 봉사로 도민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손저림증

손저림증은?

손이 저리면 “말초혈액 순환장애 때문이다” 혹은 “중풍의 초기 증상이다”라고 지레 짐작하고 미리 겁부터 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손저림 증상의 대부분은 수근관 증후군이라고 하는 국소적인 말초신경병 때문에 발생합니다.

손저림증의 원인

반복되는 손목의 사용으로 손목인대가 두꺼워지거나, 임신 또는 내분비 질환 등으로 갑작스런 체중의 증가나 붓기로 인해 신경이 지나가는 손목 터널이 상대적으로 좁아져서 이 터널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인대 사이에서 압박을 받아 생깁니다.

손저림증의 위험 인자

중년 여성의 과도한 손목운동, 당뇨병, 갑상선 기능저하증, 류마티스성 및 골관절염, 외상, 임산부

손저림증의 특징
  • ▶ 갑자기 나타나지 않고 서서히 발병합니다.
  • ▶ 한 손만 심하게 저릴 수도 있지만 양손에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 ▶ 운전하거나 높은 곳에 있는 손잡이를 잡고 있을 때 증상이 심해집니다.
  • ▶ 밤에 특히 잠을 잘 때 증상이 악화됩니다.
  • ▶ 자다가 저려서 잠에서 깨어나서 손을 주무르거나 털게 됩니다.
  • ▶ 엄지손가락 기능 장애로 젓가락질이 서툴러지고 물건을 잘 떨어트립니다.
손저림증의 진단

신경이 눌린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근전도검사, 일반적인 혈액과 소변검사, 목 디스크와 감별하기 위해서 방사선 검사(MRI 혹은 CT)가 필요합니다.

  • ▶ 손의 노란색 줄기가 정중신경이며 손목에서 신경이 눌리게 되면 엄지손가락부터 네 번째 손가락까지 주로 저리게 됩니다.
  • ▶ 신경이 눌린 상태로 오래 지속되면 엄지손가락 밑부분의 근육이 말라 엄지손가락의 기능이 많이 저하됩니다.
  • ▶ 실제 수근관 증후군 환자의 수술 소견으로 손목인대 부위의 신경이 눌려있고 눌린 신경 주위에 출혈된 소견을 보여줍니다.
손저림증의 치료
① 보존적 치료
손목 휴식, 약물 요법, 손목 보조기 사용,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
② 수술적 치료
  • ▶ 한쪽 손당 10분 정도가 소요되며, 초기에 시행할수록 신경손상의 회복 정도가 큽니다.
  • ▶ 현재 이 수술은 수술 전날 입원하며, 수술 후 다음날이면 퇴원이 가능하지만 노년층의 경우 하루 더 입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③ 수술 후 관리요령
  • ▶ 손 사용가능 시기: 대개 10일 정도 지나, 1.5~2㎝정도의 절개 부위의 실밥을 제거하고, 손목에 받쳐두었던 반깁스를 1주일 후에 제거하면 이때부터 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피해야 할 것: 무거운 물건 들기, 무리한 손동작, 팔굽혀펴기, 벽에 손을 대고 엎드려 뻗쳐하기 등의 운동
  • ▶ 수술 후 일주일 후부터 가능: 운전, 간단한 기기의 조작, 글씨쓰기 가능. 다만 무리한 손동작은 피할 것
④ 수술후 합병증
특별한 합병증은 거의 없습니다. 일반적인 합병증 즉 염증이라든가 피떡이 고였다던가 하는 상식적인 합병증 이외의 특별한 합병증은 거의 없습니다. 한가지 염두해 둘 것은 노년층의 경우 손의 손상이라던가 손의 수술 후에 어깨가 굳어진다던가 하는 증상은 극히 드물게 발생할 수가 있으나 이는 사전에 교육을 시켜 수술 후부터 팔꿈치 및 어깨 운동을 반복적으로 실시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간혹 10명의 1명꼴로 특히 성격자체가 예민하거나 신경이 예민한 분들은 수술한 부위의 손목에 막연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즉시 재활의학과에 의뢰하여 물리 치료를 받음으로써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손저림증의 예방

손목굴증후군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손목이나 손 운동을 억제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여서 손목의 부담을 덜어주어야 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전체메뉴FullMenu